Ajou News
NEW 공과대학 교수 세미나 개최, 신입생과의 만남도
- 2025-03-04
- 776
공과대학 교수진이 함께 하는 ‘공과대학 교수 세미나’가 열렸다. 구성원 간의 네트워킹과 현안 공유뿐 아니라, 공과대학 신입생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5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공과대학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시상식(연구·교육·봉사 부문) ▲특강 ▲신임 교원의 연구 분야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최우수 강의상은 첨단신소재공학과 류학기 교수가 받았고, 최우수 연구상은 기계공학과 김현정 교수가 받았다. 이어 공과대학 소속 각 학과 별로 강의·연구·봉사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했다.
특강은 ▲진화하는 ChatGPT 따라잡기 ▲공과대학 학생을 위한 상담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교수 세미나 이후에는 공과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동일한 장소에서 열린 ‘2025학년도 새내기 배움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학과 신입생들과 교수진의 만남의 장이 마련된 것.
공과대학은 구성원 간 유대 강화 및 현안 공유를 위해 매 학년도 말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특히, 신입생들과 교수진의 만남 및 대화를 위해 새내기 배움터가 진행되는 장소를 세미나 개최지로 활용하고 있다.
아주대 박장호 공과대학 학장은 “공과대학은 소속 학과가 많고 규모가 커서 구성원들이 자주 만나 소통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세미나 같은 소중한 기회를 통해 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이러한 계기로 공과대학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