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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7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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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5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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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과학기술정책·융합연구센터와 대학원 시스템공학과가 현대차그룹 계열사 로템에스알에스㈜와 철도 관련 신산업 분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16일 우리 학교 연암관에서 열렸다. 우리 학교에서는 과학기술정책·융합연구센터 이주연 센터장과 송영서 교수, 대학원 시스템공학과 김영민 교수가, 로템에스알에스(주)에서는 김래원 해외사업본부장과 김홍신 팀장이 참석했다.로템에스알에스(주)는 국내 신림선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철도차량 산업 분야 선두 기업으로, 이집트와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서 철도차량 유지 보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 관련 RAMS(Reliability, Availability, Maintainalility, Safety) 및 철도 차량 유지 보수 선진화를 비롯한 신산업 융복합 기술 전파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RAMS 및 철도차량 유지보수 선진화를 위한 철도차량 시스템의 VMI(Vendor Management Inventory) 입증 관련 실용화 연구 진행 ▲RAMS 및 철도차량 관련 신산업 융복합 기술 분야의 발굴, 개발, 표준화 등을 위한 신규 사업 기획 · 수행 및 대정부 연계 사업 공모 협력 ▲해외 운영 중인 철도차량 유지보수 및 운영 관련 공동 연구개발 ▲상호 필요한 기술교류를 통해 양성된 인력 채용 등에 대해 협력해갈 예정이다.이주연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 발전에 따른 신성장 동력원 개발, 연구협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역량의 발전 등을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민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RAMS를 비롯한 국내외 철도차량의 인공지능 기반 유지보수체계 구축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래원 로템에스알에스(주) 해외사업본부장은 “시스템공학과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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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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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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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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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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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전윤수 교수가 연출한 단편영화 <세이브미>가 '숏버스 기묘행'이라는 프로젝트로 오는 9월30일 개봉한다. '숏버스' 프로젝트는 국내외 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26편의 단편영화를 6편의 옴니버스 장편으로 재구성해 순차 개봉하는 릴레이 프로젝트다.전윤수 교수가 연출한 영화 <세이브미>는 과거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요양보호사 장수에게 닥친 초현실적 사건을 그려낸다. 이를 통해 안락사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지는 영화다. 러닝타임은 17분, 주연은 김인수 배우가 맡았다. <세이브미>와 함께 <에케호모, 이 사람을 보라(연출 현명우)>, <조안(연출 유정수, 김지산)>, <분실물(연출 오현도)>, <포세일(연출 이용섭)>이 상영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숏버스 프로젝트'는 국내외 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26편의 단편영화를 6편의 옴니버스 장편으로 구성했다. 6개월간 순차 개봉으로 단편 영화의 다양한 주제의식을 함께 나누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숏버스 이별행'을 시작으로 8월 '숏버스 감성행', 9월 '숏버스 기묘행'에 이어 '숏버스 섬뜩행(10월)', '숏버스 감독행(11월)', '숏버스 배우행(12월)'로 이어진다.이번에 함께 상영되는 '숏버스 기묘행'의 영화들은 '한국판 기묘한 이야기'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싹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다. '숏버스 기묘행'은 오는 9월 30일 롯데시네마 아르떼를 비롯한 전국 15개관의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전윤수 교수는 <식객(2007)>, <미인도(2008)>,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2015)> 등의 연출했고, 지난 2010년부터 우리 대학 문화콘텐츠학과 강단에 서왔다. 전 교수는 영화 <세이브미>로 지난 2018년 밀라노 국제 영화제 국제 단편영화 부문(Best International Short Film)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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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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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1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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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문재윤 박사(기초과학연구소 분자과학기술연구센터, 사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최종 선정됐다.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과학자가 원하는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핵심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연구몰입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자연과학, 생명과학, 의약학, 공학, ICT·융합 5개 연구분야에서 총 51개 과제가 선정됐다.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된 문재윤 박사는 5년간 총 5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마이오카인을 활용한 무혈청 배양육 연구 시스템 구축(Application of myokines to establish the serum-free system for cultured meat development)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배양육이란 도축 과정 없이 동물의 근육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하여 얻은 식용 고기를 말한다. 공장식 축산업으로 인한 환경 오염, 전염병, 생명윤리 문제 등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2021 그린 바이오 분야 미래 유망 기술로 선정되기도 했다.그러나 배양육 연구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높은 생산 단가와 맛, 식품으로서의 안정성과 소비자 인식 개선 등이 상용화에 앞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로 남아 있는 것. 특히 세포 배양에 필수적 요소인 혈청은 배양육 생산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혈청 공급을 위해 불가피한 도축을 요구하는 등 경제적·윤리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문재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배양육 연구개발의 난관 해결에 나선다. 혈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근육세포가 분비하는 생리활성 조절 단백질인 마이오카인을 활용, 근육세포 성장 및 분화에 적합한 배양 환경을 조성해갈 계획이다.문재윤 박사는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다른 혈청 대체재나 재조합 성장인자를 사용하는 것보다 비용과 효율, 그리고 안정성 및 윤리적인 문제 측면에서 자유로운 배양 시스템을 마련하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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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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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과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최대 6년 간 약 19억을 지원받는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인문사회분야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한 연구거점을 육성하고 우수한 학술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략적지역연구형 ▲순수학문연구형 ▲문제해결형 ▲교육연계형 등 세부 유형별로 과제를 모집했으며 이 중 44개 과제를 신규 선정했다. 사회과학대학 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동근)는 ‘에너지 전환체제에 대한 증거기반 실증연구: 사회, 기술, 제도의 공시적 결합에 기반한 新에너지 사회 구성을 위한 전환·혁신의 조건과 정책모형·과제 탐색’이라는 주제로 <순수학문연구형-논문/저역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은 행정학과 김서용 교수(사진)가 맡았으며, 경제학과 김동근 교수, 행정학과 권향원·윤창근·이유현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사회과학연구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 사회 구성을 위한 조건과 정책모형에 대해 증거기반 실증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혁신, 기술혁신, 제도혁신, 사회·기술·제도 간 상호작용과 혁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및 혁신의 결과물을 살펴보고 정부와 정책의 역할에 대한 증거기반 실증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이론 연구뿐만 아니라 에너지 시민학교 운영, 포럼 및 월례 세미나 개최, 에너지전환체제 자료 DB화, 에너지 총서 발간, 정책 어젠다 리포트 발간 등의 학술 활동도 진행해갈 계획이다. 한편 사회과학연구소는 앞으로 연구를 담당할 ‘에너지전환정책연구센터’를 신설하고 국제적인 에너지정책 전문연구기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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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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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서형탁 교수 연구팀이 인간 생체 시각을 모사해 이미지를 저장하고 데이터 판별이 가능한 인공지능형 광전 메모리 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인공신경형 시각 장치 개발뿐 아니라 지능형 광센서와 데이터 처리, 로봇 공학 등의 분야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형탁 교수(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사진 가운데) 연구팀은 광 이미지 신호를 감지하여 비휘발성 형태 데이터로 저장하고, 입력 신호에 따라 이미지 저장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광메모리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소자는 투명성이 높고, 자립 전력 기능도 갖추고 있다. 관련 내용은 ‘자립 전력 뇌 모사 시각 인지를 위한 고투명성 재정렬 비휘발성 멀티레벨 광전 메모리(Highly transparent reconfigurable non-volatile multilevel optoelectronic memory for integrated self-powered brain-inspired perception)’라는 논문으로 나노 분야 국제 학술지 <Nano Energy(IF=17.881)> 8월27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우리 학교 쿠마 모히트(Mohit Kumar) 교수(사진 오른쪽)와 대학원 석사과정의 임재성 학생(사진 왼쪽)이 연구에 함께 참여했다.인간의 시각 인지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광학 신호를 감지해 광 자극의 세기나 반복에 따라 광 신호를 차별적으로 인식한다. 받아들인 정보를 장·단기로 선택 저장할 뿐 아니라 중요 정보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인간의 시각은 광학 정보를 포착, 광전 변환을 통해 적절한 크기의 전기 스파이크로 인코딩하고 이 정보는 뇌의 시각 피질로 전송되어 생체 시냅스의 네트워크에 저장된다. 이렇듯 광 신호 감지와 정보 저장을 일체화한 생체 시각 인지 방식을 모사해 소자화하게 되면 지능형 시각 정보 처리가 가능해진다. 현 수준의 기술에서는 광 센서와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 소자가 분리되어 있다. 또 광 신호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신호처리 소자도 별도로 필요해, 지능형 CCTV로 대표되는 고차원적 영상의 처리를 위해서는 복잡한 하드웨어의 구성이 필연적이다. 이러한 기술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기존의 복잡한 회로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효과적이고 단순한 휴머노이드(Humanoid) 광전자 회로 설계가 필요하다. 복잡한 회로를 단순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고 정보를 차별적으로 판별해 저장할 수 있는 신호처리 및 메모리 저장 기능이 통합되어야 한다.아주대 연구팀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 비휘발성 메모리 기능과 지능형 광센서를 통합 구현하기 위해 고품질 이산화티타늄 산화물(TiO2)로 나노 필름(광센서)을 만들고, 그 위에 니켈과 니켈산화물(NiO)이 혼합된 코어셸 나노컬럼 구조 연결층(메모리)을 만들었다. 그리고 니켈산화물 필름(광스위치)과 은나노선을 균일하게 배치하는 이종접합 소자를 최초로 제조, 상부층에 배치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니켈산화물 나노컬럼은 광전류에 의해 발생한 광전하를 안정적으로 포집하고 저장할 수 있어 인공지능형 비메모리의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다.연구팀은 니켈과 니켈산화물이 혼합된 나노컬럼을 이용해 산소공공(금속 산화물의 결정에서 산소가 빠진 빈자리)의 분포를 제어,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니켈산화물(NiO) 나노컬럼의 폭은 20-30 나노미터 수준으로, 원자현미경을 이용한 광전류 측정에서 실제 30 나노미터 면적에서 광스위칭 특성을 안정적으로 보였으며 이는 1인치 면적당 716GB의 픽셀밀도를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광소자를 통해 생체 시각 인지의 여러 기능을 모사하는 데 성공했다. 0.1초 단위로 입력되는 자외선 광 펄스 신호를 장기적으로 강화 또는 약화시켜 인공지능형 비휘발성 메모리 저장 및 프로그래밍을 구현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광신호의 세기와 전압 극성 및 크기를 변수로 하여 다수준(multi-level)으로 광신호를 저장·판별할 수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연구팀의 광소자를 이용하면 같은 세기와 횟수의 광 펄스 신호일지라도 전압을 변조하여 데이터를 강화시키거나 약화시킬 수 있는데, 이는 인간 생체 시각 인지에서 반복적으로 인지된 시각 데이터가 오랫동안 기억되는 반면 일회성 시각 데이터는 금방 망각하게 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냄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실제 개발된 소자의 5x5픽셀 어레이를 구성하여 간단한 문자 판별을 시연, 이미지 판별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서형탁 교수는 “인간의 시각 인지 시스템을 현재 기술 수준에서 집적회로 소자로 구현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한 구조를 필요로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소자 레벨에서 보다 단순화된 메모리 통합형 광 센서를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앞으로 인공지능형 광인지 시스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추가 연구와 개발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지능형 CCTV와 데이터 처리, 로봇 공학 등의 분야에서 널리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주관 중견·기본 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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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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