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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9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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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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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학생 성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내·외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 교육 혁신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포럼 – 학생 성공을 위한 교육 혁신>은 지난 10일 우리 학교 연암관 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대학교육혁신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장우진 대학교육혁신원장의 개회사, 박형주 총장의 격려사에 이어 두 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은 배상훈 성균관대 학생처장·학생성공센터장의 기조강연 ‘학생 성공 비전과 실천 : 3년의 성과와 과제’로 시작됐다. 배상훈 학생처장은 대학의 핵심 미션이자 시대정신으로 교육과 인재, 그리고 학생 성공을 꼽았다. 그는 성균관대가 출범시킨 ‘학생성공센터’를 소개하고, 센터에서 수행한 여러 프로젝트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정희 단국대 교육성과평가센터 교수가 ‘역량 중심 대학교육 실현을 위한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적용과 성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최정희 교수는 대학교육의 혁신을 ‘역량’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했다. 대학과 교수, 학생의 역량을 중심에 두고 대학 교육에 반영함으로써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 최 교수는 대학의 강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환류 기반 교수-학습 연계 시스템’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의 체계와 적용,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 대학의 교육 혁신 시도와 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신종호 아주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이 첫번째 발표자로 나서 ‘학생의 학습 성공을 돕는 데이터 기반 교육 및 지원 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신종호 센터장은 우리 대학이 개발한 데이터 기반 교수학습지원체제 ‘ATLAS(Ajou Teaching & Learning Analytics System)’를 소개했다. 우리 대학은 2014년부터 이 시스템을 활용해 학습자와 학습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 학습의 과정과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더불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교과 및 비교과 맞춤형 학습경로를 제공하는 ‘PASS(Pathway to Ajou Students Success’)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최근 우리 학교가 개발하고 연구해온 AI기반 적응형 학습 플랫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우리 학교는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AI기반 글로벌 플랫폼 ALEKS를 도입하고 자체 개발도 이어왔다. 신종호 센터장은 “AI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과 학업 성취도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며 “특히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해 수업에서 상호작용을 많이 하는 과목일수록 학업성취도와의 상관관계 지수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생 개개인의 속도와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강의실에서의 상호작용 확대를 위해 ▲교수자의 철저한 준비와 실행, 학교의 실질적 지원 ▲대학 차원의 AI 활용에 대한 목표 및 비전 확립 ▲대학 구성원과 부서 간의 협업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안지연 다산학부대학 교수의 ▲고강도 상호작용 중심의 교양교육 모델 및 운영 사례 신소재공학과 한광희 학생의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참여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관련 기사 보기대학저널 : 아주대, '학생 성공' 위한 교육 혁신 사례·성과 공유# 관련 영상 보기한광희 아주대 신소재공학과 학생의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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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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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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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1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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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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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자기장 내 평평띠 전자들의 움직임에 대한 새 분석법을 발견했다. 이에 후속 연구를 통해 양자기하학 원리로 작동하는 신물질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우리 학교 임준원 교수(물리학과, 사진)는 그동안 자기장에 반응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던 평평띠 전자들이 전자 파동함수의 기하학적 구조를 통해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틈 교차 베리 연결(cross-gap Berry connection)’이라는 파동함수의 기학학적 특성에 주목해 평평띠(flat band) 거동의 또 다른 방식을 발견했다는 점에서 고체 파동함수의 기하학적 분석법을 한 단계 발전시킨 성과로 평가된다.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mpact Factor 14.919)> 11월5일자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고립된 평평띠의 독특한 란다우 준위의 기하학적 특성 짓기(Geometric characterization of anomalous Landau levels of isolated flat bands)’다. 이번 연구에는 제1저자로 황윤석 서울대 박사과정 학생이, 교신저자로 임준원 아주대 교수(물리학과)와 양범정 서울대 교수(물리천문학부)가 참여했다.연구팀은 평평띠의 란다우 준위(Landau level, 전자의 양자역학적 에너지 준위를 란다우 준위라고 하며, 질량이 무거울수록 자기장에 대한 의존성이 작아진다)가 자기장의 세기에 비례하며 그 크기가 고체 파동함수의 기하학적 구조의 한 종류인 틈교차 베리 연결에 의해서 결정됨을 증명해냈다. 기존 '평평띠의 전자들은 무한히 큰 유효질량을 가지고 있어 자기장에 반응하기 어렵다'라는 통념을 깨고 전자 파동함수의 기하학적 구조를 통해 자기장과 반응하여 거동할 수 있음을 보인 것이다.평평띠는 고체 물질의 독특한 띠 구조들 중 하나로, 모든 전자들의 에너지가 한 값을 가지며 유효질량이 무한하다는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특성들 때문에 평평띠에서는 초전도 현상 및 자성과 같은 고체의 여러 흥미로운 현상들이 쉽게 발현될 것으로 예측되었고 이에 학계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뒤틀린 이중층 그래핀에서 평평띠가 발견되면서 최근 주목받는 연구대상이기도 하다.평평띠는 고체물리학계에서 전통적으로 연구되어온 띠 구조와 매우 상이해 기존의 고체물리 원리들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자기장 하에서의 행태가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 수십 년간 자기장에서 고체 내 전자들의 거동은 온사거(Onsager)의 준고전적 운동방정식을 통해서 이해되어 왔다. 그러나 이 이론은 무한한 질량을 지닌 평평띠에는 적용할 수 없으며, 특히 띠틈에 생성되는 평평띠의 란다우 준위 역시 설명하지 못한다.이에 공동 연구팀은 평평띠의 전자 파동함수가 가지는 양자역학적 궤도 각운동량이 자기장과 결합하여 에너지를 가질 수 있음에 주목하여 란다우 준위를 설명하고, 궤도 각운동량이 파동함수의 기하학적 물리량인 틈교차 베리 연결에 의해 표현됨은 보임으로써 평평띠 란다우 준위의 양자 기하학적 원리를 규명하였다.물리학계에서 ‘파동함수의 기하학적 특성’은 지난 십여 년 동안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로 연구되어 왔다. 지난 2016년에는 이 분야를 연구한 물리학자들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파동함수의 또 다른 기하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양인 ‘틈교차 베리 연결’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임준원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틈교차 베리 연결 또한 고체의 물리적 특성에 큰 영향을 끼침을 평평띠 시스템에서 처음으로 밝혀냈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특히 모든 종류의 고립된 평평띠에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에 새로운 고체물리의 기하학적 원리를 규명해낸 셈이 된다.임준원 교수는 “고체물리학에서 파동함수의 위상학적 구조는 이미 그 중요성이 잘 알려져 있고 많은 연구도 이루어져 왔으나 기하학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일부분에 불과하다”며 “이번 연구에서 다룬 틈교차 베리 연결이나 양자 메트릭과 같은 다른 기하학적 개념들이 고체물리학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해야 고체 파동함수의 기하학적 분석법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에 제안한 새로운 양자 기하학적 고체물리 원리를 시발점으로 하여, 고체 파동함수의 기하학적 구조와 물성에 관한 많은 후속 연구들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는 양자기하학 원리로 작동되는 신물질 개발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주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선도연구센터, 기초과학연구원, 그리고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왼쪽 그림)자기장이 없을 때 일반적인 띠구조. 띠는 고체에서 전자에게 양자역학적으로 허용된 에너지와 격자운동량 사이의 관계를 나타낸다. 중간에 위치한 평평띠는 다른 띠들과 틈교차 베리 연결을 통해서 연결되어 있다. (오른쪽 그림)자기장이 있을 때 란다우 준위 구조. 좌측의 평평띠가 자기장하에서 양자기하학적 원리에 의해서 우측과 같이 에너지 축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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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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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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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3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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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펩타이드 후보물질’이 관련 기업으로 기술이전됐다. 이 후보물질은 생체친화적이며 부작용이 적어 소량으로 강력한 약리작용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최상돈 교수(생명과학과·분자과학기술학과)팀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은 지난 12월7일 율곡관에서 진행됐다. ㈜젠센과의 이번 계약으로 아주대는 기술이전료 20억원을 확보했고, 계약 제품이 출시될 경우 추가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젠센(대표이사 이성호, 김원만)은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 자가면역질환 유발 핵심 타깃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젠센은 지난 2018년 아주대 산학협력단으로부터 40억원 규모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펩타이드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한 바 있으며, 이번 후속 기술이전을 통해 R&D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예정이다. 자가면역질환은 신체 조직이나 세포에 대한 비정상적 면역 반응으로 발생하며 전신홍반루푸스,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질환을 말한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는 소염제, 면역 억제제로 증상을 완화하는 정도의 효과만을 보이며 특히 스테로이드제의 경우 장기 복용 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관련 질환의 치료에는 아직까지 미충족 의학적 수요(unmet medical needs)가 높게 존재한다. 이번에 ㈜젠센에서 기술이전한 우리 대학 연구팀의 펩타이드 치료제는 펩타이드의 특성상 생체친화적이고 높은 특이성을 가져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치료 효과가 높다. 이에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가진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젠센의 이성호 대표는 “새롭게 도입하는 기술을 통해 기존에 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 파이프라인을 보강 및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제의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기술 발명자인 최상돈 아주대 교수는 “신약 개발의 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의지와 능력이 있는 과학자와 기업이 매진한다면 우리나라 역시 바이오 분야의 강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사진 설명 - 사진 왼쪽부터 (주)젠센의 송지영 사업개발본부 이사, 신혜경 연구소 팀장, 이성호 대표이사, 아주대 박형주 총장, 최상돈 교수, 권용진 산학협력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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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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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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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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