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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 바로가기 : 로스쿨 법률 지원 서비스 받아 대기업 상대 ‘승소’ (2023.8.2.)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리걸클리닉을 통해 참여한 민사소송에서 승소를 이끌어냈다. 리걸클리닉은 법학전문대학원에 개설된 정규 교과목으로 변호사의 사회적 의무 교육과 실무 지식 습득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8명이 참여한 이번 소송은 대기업 계열 A 가전제품 전문 매장에서 벌어진 캐시백 사기 사건에 대한 것으로, 그동안 대기업 측은 파견업체 직원이 저지른 일이라며 책임을 회피했으나 법원은 대기업과 파견업체 모두 직원 B씨의 사용자로서 책임이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부(재판장 주진암 판사)는 지난 6월 캐시백 사기 피해자 C씨가 대기업 계열 가전제품 전문점과 파견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양사가 공동하여 전체 손해 액수 602만원 중 90%를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2021년 초 대전의 한 대기업 계열 가전제품 전문 매장에서 캐시백 사기 사건이 다수 발생했다. 파견업체 직원 B씨가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캐시백이나 포인트를 미끼로 자신의 개인 통장계좌로 대금을 입금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인 것. 고객들이 입은 피해는 수억원에 달한다. 당시 피해자들은 대기업을 믿고 한 거래이기 때문에 본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본사 측에 배상을 요구했지만, 대기업 측은 직원 B씨의 개인적 일탈이어서 본사는 책임이 없고 파견업체가 직원 B씨의 고용인으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이번 민사소송의 판결 이유에 대해 “직원 B씨가 파견업체 소속이기는 하나 A 대기업이 사실상 B씨를 지휘·감독하였고, B씨가 A사 점포에서 피해자에게 가전제품을 판매한 행위는 외형상 객관적으로 그 사무집행 행위와 관련된 것이므로 대기업 A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대기업 계열 A 가전제품 전문 매장에서 이 같은 캐시백 사기가 종종 발생한 바 있으나, 본사의 책임이 인정된 것은 이번 소송이 최초다. 한편, 파견업체 직원 B씨는 사기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이번 소송에는 아주대 리걸클리닉(Legal Clinic)을 통해 법학전문대학원 2학년 학생 8명과 박상윤 변호사가 참여했다.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의 지도를 맡고 있는 최원 교수는 “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직접 상담을 신청, 이에 대한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정식으로 소송 지원 활동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기업의 일방적 횡포에 제동을 걸고 소비자 권리 구제에 대한 진일보한 판결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에 참여한 염수용 학생(2학년)은 “이번 경험을 통해 변호사라는 직업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함께 참여한 동료들과 함께 의뢰인의 입장에서 새롭게 주장할 수 있는 부분들을 검토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그리고 이러한 주장들이 실제 소송 서면으로 옮겨지는 과정을 보면서 법조인이라는 직업에 조금씩 더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안태호 학생(2학년)은 “참여한 사건의 실제 재판을 방청하면서, 재판 실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파악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함께 준비한 논거가 기반이 되어, 의뢰인에게 더욱 유리한 2심 판결을 받아 승소했을 때 성취감을 느꼈고, 실력 있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동기 부여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걸클리닉은 법학전문대학원에 개설된 정규 교과목으로 변호사의 사회적 의무 교육과 실무 지식 습득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무료 온·오프라인 법률 상담과 채택된 사건에 대한 소송 지원이 리걸클리닉의 주요 활동이다. 소송 지원은 공익과 관련한 사안 중, 학생들의 실무 실습에 적합한 사례인 경우 진행된다.리걸클리닉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외부 변호사와 지도 교수의 도움을 바탕으로 예비 법조인으로서 실제 소장 및 준비서면 등의 서면을 작성하고, 입증 활동과 같이 변호사가 수행하는 제반 활동을 수행한다. 실제 이번 사건에서도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의 법률적 의견 개진을 통해 승소 판결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은 2011년 2학기부터 2023년 1학기까지 총 84건의 소송에 참여했고, 참여한 학생 수는 누적 840명에 달한다. 한편 이번 소송과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의 참여에 대한 내용은 KBS 9시 뉴스에 지난 2일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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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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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의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 관계자들이 우리 학교를 방문해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Emirates Nuclear Energy Corporation, ENEC) 관계자들은 지난달 24일 아주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아흐메드 알 마즈루이(Ahmed Al Mazrouei) 연구·개발 VP(Vice President), 술탄 알크루시(Sultan Alkhuroosi) 연구·개발 책임자, 압둘라 알알리(Abdulla AlAli) 엔지니어, 사이드 알라메리(Saeed Alameri) 칼리파대학(Khalifa University) 조교수로 구성됐다.우리 대학의 안병민 연구처장, 강신구 국제협력처장, 최수영 입학처장, 장혜영 에너지시스템학과 학과장, 서형탁 첨단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교수가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본교 에너지 재활용 현황 ▲ENEC 원자력 연구·개발(R&D) 현황 ▲산업수학 활용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원자력 관련 연구주제 발표도 진행됐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는 아랍에미리트의 평화 원자력 프로그램(UAE Peaceful Nuclear Energy Program)을 이끌고 있으며, 전 세계적 규모를 가진 바라카(Barakah)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바라카 원자력발전소는 한국이 수출한 첫 원자력발전소이자 아랍 지역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다. 아주대는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 이 회사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adi) CEO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고, 2021년에는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산업의 연구 개발과 인력 양성과 산업 수학 분야 공동 연구를 추진해오고 있다. 아주대 시설 투어 중인 UAE원자력공사 관계자들연구주제 발표 현장아주대·UAE원자력공사 관계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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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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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연구진이 차세대 소재 중 하나로 주목받아온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이종구조에서 전도성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발견했다. 이에 웨어러블 기기나 신개념 디스플레이 등의 차세대 반도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우 교수(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팀은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이종구조에서 빛과 물을 활용해 전도성을 가역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LaAlO3/SrTiO3 이종구조 내 2차원 전자가스의 가역적 광 변환(Reversible Photo-modulation of Two-dimensional Electron gas in LaAlO3/SrTiO3 Heterostructures)’이라는 논문으로 국제 학술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7월호에 온라인 게재됐다. 아주대 이형우 교수가 교신저자로 연구를 주도했고, 성균관대 엄기태 연구교수와 세종대 김성규 교수가 연구에 함께 참여했다.그동안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아 온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이종구조(LaAlO3/SrTiO3(LAO/STO))는 여러 흥미로운 물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를 응용소자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수행되어 왔다. 그러나 안정적인 전도성 제어가 어렵다는 점이 한계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최근 페로브스카이트 이종구조의 경계면에 형성되는 2차원의 전자가스(2DEG)를 일반적인 전기장이 아닌 빛을 이용해 제어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빛에 의해 증가된 전도도가 빛이 꺼진 후에도 오랜 시간 유지된다는 점에서, 지속적 광전도성(persistent photoconductivity, PPC) 의 특성이 매우 강하다는 사실도 보고됐다. 이러한 특성은 빛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광반응성 메모리(일반적인 전기 신호가 아닌 빛을 이용해 정보의 저장을 실행할 수 있는 메모리) 소자에 활용이 가능하나, 한번 증가된 전도성을 빠르게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실제 응용소자 개발의 난관으로 여겨져 왔다. 아주대 연구팀은 단결정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이종구조 내 전자가스의 전도도를 UV 빛(자외선)을 이용해 점진적으로 증가시키고, 더 나아가 표면처리를 통해 변화된 전도도를 원상복귀 시킬 수 있음을 입증해 내는 데 성공했다. UV 노출 시간에 따라 전자가스의 지속적 광전도성 레벨이 단계적으로 증가하고, 이종구조 중 란타늄 알루미네이트(LaAlO3) 표면이 물에 노출될 경우 전도도는 처음의 값으로 복원됐다. 이에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이종구조의 전도성을 가역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은 것.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란타늄 알루미네이트(LaAlO3) 표면이 물에 노출될 경우, 표면에 붙어있던 수소 이온이 제거되고, 이는 경계면의 산소 공공(Oxygen vacancy) 결함의 이온상태에 변화를 유도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속적 광전도성 현상이 제거됨을 이론적·실험적으로 입증해 낸 것이다. 이형우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제안한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이종구조의 가역적 제어 기술은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차세대 반도체의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물질이 투명하고 얇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특성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 윈도우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의 적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와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실제 UV 빛 아래에서 전도도를 측정 중인 모습UV 빛과 표면 처리를 통한 2차원 전자가스(2DEG)의 가역적 광 변조 연구. (왼쪽) 빛과 물을 이용해 전도도의 가역적 제어가 가능한 LAO/STO 이종구조의 모식도. 이러한 2DEG의 거동은 비휘발성 광메모리 또는 멤리스터 등의 응용소자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오른쪽) 2DEG 전도도가 UV 빛 노출 시간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표면 물 처리에 의해 초기화 됨을 보여주는 실험 결과. 이 결과는 UV 빛과 물을 이용해 2DEG의 전도성을 가역적으로 제어할 수 있음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제일 위 사진 : 이번 연구에 참여한 이형우 교수 공둥 연구팀. 왼쪽부터 엄기태 성균관대 연구교수, 양경모 아주대 학생(석사과정), 이형우 아주대 교수(연구 책임), 김영민 아주대 학생(석사과정), 김도엽 아주대 학생(석사과정), 전재영 아주대 학생(석사), 이민경 아주대 학생(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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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수원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지식 나눔 및 실험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과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첨단 연구 분야에 대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22일 우리 학교 혜강관과 팔달관, 화공실험동에서 진행됐다. 나노, 화학, 인공지능 3개 분야에 대한 사전 신청을 통해 총 56명의 중고생이 참여했다. 화학과 이태권 교수가 ‘나노, 또 다른 세상’을 주제로 학생들을 지도했고, ▲레고 조립 같은 클릭화학을 이용한 생명현상 관찰(응용화학생명공학과 김은하 교수) ▲생성 인공지능의 원리 학습 및 체험(소프트웨어학과 손경아 교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나노, 또 다른 세상'은 화합물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이 전혀 달라지는 나노기술(NT)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금 나노입자를 다양한 크기 별로 합성하고 UV 스펙트럼 장비를 이용하여 금 나노입자의 흡수 파장을 분석해 눈에 보이는 색과 나노입자가 실제 흡수하는 파장 해석했다. 이를 통해 양자점(QD)을 비롯한 나노입자가 실제 어떤 분야에 적용되고 연구개발 중인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레고 조립 같은 클릭화학을 이용한 생명현상 관찰'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관련 실험에 참여한 뒤, 아주대 혜강관에 위치한 분자과학기술학과의 실험동을 투어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레고를 쌓듯 쉽고 빠른 합성 방식으로 화학의 기능주의 시대를 개척한 공로로 202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클릭화학'의 노벨상 수상 배경에 대해 공부했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클릭화학을 보낸 후 반응이 일어나는 과정을 색의 변화, 형광변화 관찰 및 크로마토그래피 분석법을 통해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생성 인공지능의 원리 학습 및 체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미지 및 텍스트 생성 인공지능의 원리를 학습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이미지 생성 기본 원리를 학습한 후 인공지능이 실제로 어떻게 이미지를 수정하는지를 직접 입력해 그려봤다. 또한 인공지능이 텍스트를 어떻게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를 배우고, 시각화 실습을 통해 수학적 공간에서 단어들의 특성들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고등학생들이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우는 과목들이 어떻게 실제 인공지능에 적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본 행사 이후 참여 학생들은 아주대 입학처에서 제공한 학교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아주대와 아주대 입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학과 이태권 교수는 "과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과학의 핵심인 관찰, 해석, 적용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예비 과학도로서 창의적, 융합적 사고역량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지식나눔 및 실험체험' 행사는 우리 학교 BK21 탄소-제로 신재생에너지시스템사업단,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 Ajou DREAM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사업단과 수소연료전지 창의융합형 인력양성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 SW융합교육원, 기초과학연구소, 과학영재교육원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됐다. '레고 조립 같은 클릭화학을 이용한 생명현상 관찰' 프로그램 단체사진'생성 인공지능의 원리 학습 및 체험' 프로그램을 듣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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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국제대학원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11개국에서 온 26명의 학생들이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율곡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국제경영학과를 비롯한 4개 학과에서 졸업생 26명을 배출했다.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카메룬, 탄자니아 등 11개국에서 온 학생들로 학과 별로는 국제경영학과(10명), 국제통상학과(9명), NGO학과(2명), 국제개발협력학과(5명)다. 학위수여식은 학위수여 보고를 시작으로 ▲아주대 국제대학원장 축사 ▲주한 탄자니아 대사 대사 축사 ▲주한 우즈베키스탄 부대사 축사 ▲학위 수여 ▲시상 ▲졸업생 대표 답사 ▲졸업 축하공연 ▲졸업 축하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대학 국제대학원과 탄자니아·우즈베키스탄·방글라데시 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아주대 장병윤 국제대학원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이곳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여러분은 책 속의 지식이 아니라 생활에 적용되고, 우리 자신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킬 방법을 배우고 익혔다"며 "졸업생 여러분이 앞으로 사회 다방면에서 리더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Togolani Edriss Mavura) 주한 탄자니아 대사는 “불확실하고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졸업은 끝맺음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이라며 “오늘의 졸업장은 여러분에게 기회이자 책임이며, 이를 활용해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이도프 조키르(Saidov Zokir) 주한 우즈베키스탄 부대사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며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해 우리 졸업생의 위대한 성과를 목도하게 되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졸업생을 대표해 ▲우파디하야 람 프라사드(Upadhyaya Ram Prasad, 네팔) ▲크롬프 미르떼 멜리사(Klomp Myrte Melissa, 네덜란드) 두 학생이 답사를 맡았다. 우파디하야 람 프라사드(Upadhyaya Ram Prasad) 학생은 “아주대 국제대학원에서 공부하고 한국 사회를 경험하며 쌓았던 추억이 저를 비롯한 졸업생들의 앞날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롬프 미르떼 멜리사(Klomp Myrte Melissa) 학생은 “졸업장을 받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정을 잃지 않고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축하공연은 현재 국제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구딩 맥킨지 앙토네트(Gooding Mckenzie Antonete, 바베이도스)와 애니 파부르 치오마(Annie Favour Choima, 나이지리아) 학생이 맡아, 한국어 노래를 선보였다. 2022학년도 국제대학원 학위수여식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총장상국제경영학과 UPADHYAYA RAM PRASAD(네팔), 국제개발협력학과 KLOMP MYRTE MELISSA(네덜란드)◆ 원장상국제경영학과 SHAON MOHAMMED(방글라데시), 국제통상학과 KOMILOV AKBARALI RASULZHON UGLI(우즈베키스탄), NGO학과 SMAJIC MERIMA(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우수논문상 TAMANCHAMBI ROY SAFAH(카메룬), 국제개발협력학과 REVERTE BADELL SILVIA(스페인) 축사하는 아주대 장병윤 국제대학원장졸업 축하공연 모습국제대학원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졸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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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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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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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열리는 '2023 아주국제여름학교(AISS)'의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지난 24일 연암관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행사에는 이번 썸머스쿨 단기 교환학생과 글로벌 서포터즈 학생 등 약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대만, 독일,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미국,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 튀니지아, 핀란드 10개국 46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중 20명은 AUT 소속 학생들이다.썸머스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약 2주동안 아주대에 머물면서 ▲인사조직관리(Managing People in Organizations) ▲거시경제(Macroeconomics) ▲한국어(Korean Language) 과목을 수강하고 3학점을 이수하게 된다.이외에도 전통 음식 만들기, K-POP 댄스 수업, 캘리그라피 수업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미디어센터, 용인에버랜드, 북촌한옥마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동해 및 속초 등 수원 지역 및 국내 관광지 방문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우리 학교는 지난 2000년 '아주국제여름학교(AISS)' 단기 프로그램을 시작, 2016년까지 총 17회 운영했고, 10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후 3년 동안 프로그램이 중단되었다가,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국제겨울학교를 시행하면서,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지난 해 여름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아주(Ajou University in Tashkent, AUT)’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국제여름학교를 열었고, 올해는 글로벌 자매대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한편, 아주대는 지난 2021년 2월 우즈베키스탄에 ‘타슈켄트 아주(Ajou University in Tashkent, AUT)’를 개교하고 아주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수출한 바 있다. AUT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제공한 부지와 건물 등 하드웨어에 아주대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결합한 형태다. 현재 건설시스템공학과(Civil Systems Engineering), 건축학과(Architecture), 전자공학과(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3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1~3학년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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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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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모으는 ‘2023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가 열렸다. 전국 대학생 49명이 참여해 에너지와 환경 분야 등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제6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는 우리 학교 LINC 3.0 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7월15일부터 1박2일간 수원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 이어지고 있는 ‘아이디어톤 대회’는 제한 시간 내 특정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경연 대회로,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이다.올해 대회는 기후테크 5대 분야 ▲클린테크(에너지) ▲지오테크(관측·기후적응) ▲푸드테크(농식품) ▲에코테크(환경) ▲카본테크(탄소포집·산업·물류)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는 기후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확보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1차 예선 - 2차 본선 대회로 진행됐다. 1차 예선에 30개 팀이 아이디어를 응모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17개 팀이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대회는 ▲개회사 ▲일월수목원 탐방 ▲강연 ▲전문가 멘토링 및 아이디어 디벨롭 ▲발표 경연 ▲시상 및 폐회의 순으로 1박2일간 진행됐다. 환경 인식 및 제도 개선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쓰레기센터 이동학 센터장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쓰레기센터는 비영리민간단체인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부설 기관이다. 멘토링에는 이동학 센터장을 비롯해 김우현 공존S&T 대표, 김수지 수퍼빈 사업모델링 팀장 등 기후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본선 참가자 49명은 발표 경연 전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수원시장상)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 이동 수단의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태양광 자가 충전식 휴대폰 충전 거치대’아이디어를 제시한 <배리굿>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아주대 전자공학과 이동현(18학번)·산업공학과 장현수(18학번) 학생으로 구성됐다.<배리굿>은 배터리 리사이클 굿즈(Bettery Recycle Goods)의 줄임말로, 폐배터리를 활용해 휴대전화 충전기 뿐 아니라 전동킥보드, 전동 자전거, 골프장 카트 등 재활용 물품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을 위해 결성된 팀이다.대회를 주최한 아주대와 수원시는 청년들이 고안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수원특례시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제품 개발 및 컨설팅 등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아주대학교 김상인 산학협력단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의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기후위기 관련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대회에 제시된 청년들의 기후테크 관련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아주대학교과 수원시가 주최했으며 아주대 LINC 3.0 사업단과 희망둥지협동조합이 주관했다.<수상자 명단>▲ 대상(수원시장상) : - 배리굿 팀 (아주대학교) / 전동킥보드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태양광 휴대폰 무선충전거치대▲ 최우수상(아주대학교총장상, 수원시의장상) : - 에코텍트 팀 (포항공과대학교) / 어민들의 스티로폼 부표 대체재 문제를 해결하는 군사기반 친환경 생분해성 부표- 정통네트워크 팀 (인하대학교) / 음식점의 마감할인 정보를 모아 한눈에 볼수있는 플랫폼▲ 우수상(아주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상) : - UpClot 팀 (한국외국어대학교) / 업사이클클로스 - 버리는 옷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고객맞춤형 상품제작 플랫폼▲ 장려상(아주대학교 창의산학교육원장상) : - 피다남은 담배꽁초 팀 (성균관대학교) / 담배꽁초 수거 및 재활용 정책- 악취를 그만 "VORA" 팀 (한양대학교) / 악취 Zero, 탄소 Zero 동애등에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 KNUEE 팀 (경북대학교) / 카페 거점 커피박 전처리 머신 및 최적 시스템 구축- ITS 팀 (상지대학교) / 해조류드레싱- 쓰담쓰담 팀 (가톨릭대학교) / ZOOP'2023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대상을 수상한 아주대학교 배리굿 팀대회 폐회사를 하는 아주대학교 김상인 LINC 3.0 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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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7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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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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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희·정승호·한만엽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지난 19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정말희 사회과학대학 교학팀장, 정승호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한만엽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과 박장호 공과대학장, 박재연 총무처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이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가족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기부자 예우품을 전달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기부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정말희 기부자는 우리 대학 생물공학과 89학번(현 응용화학생명공학과)으로, 현재 사회과학대학 교학팀장을 맡고 있다. 정말희 팀장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청아회 장학금, 1-1-1 캠페인 장학금,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등 꾸준한 기부로 모교 발전에 힘써왔다. 현재 누적 기부금은 1020만원에 도달했다.정승호 기부자는 우리 대학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1-1-1 캠페인 장학금, 유쾌한반란기금, 코로나특별장학기금, 연구기금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정 교수의 누적 기부금은 3780만원에 달한다. 한만엽 기부자는 우리 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이며 2003년부터 2023년까지 토목공학과 발전기금, 건설시스템공학과 장학금, 건설기술연구소 설립기금, 파란학기제 후원기금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 5월에는 개교 50주년 ai융복합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약정하고, 2000만원을 쾌척했다. 현재 누적 기부금은 4억2500만원에 도달했다.정말희 사회과학대학 교학팀장과 최기주 총장정승호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와 최기주 총장한만엽 명예교수와 최기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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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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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공동 연구팀이 카멜레온의 피부와 같이 다채롭게 변화하는 유연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자유자재로 색상을 바꿀 수 있는 데다 유연하며 에너지 효율도 높아 다양한 방식의 대형 디스플레이에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하종현 아주대 기계공학과 교수(사진)는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새로운 디스플레이 패널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하종현 교수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샘 터픽 (Sameh Tawfick) 교수 연구팀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다중형태 질감 변형 디스플레이 시스템(Polymorphic display and texture integrated systems controlled by capillarity)”이라는 논문으로 사이언스(Science) 자매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6월호에 게재됐다.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LED(발광 다이오드, Light Emitting Diode)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색상 표현과 빠른 응답 속도를 통해 고품질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지만, 대체로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또 대부분의 기존 디스플레이는 강하고 고정된 형태를 가지고 있어, 기기가 유연하게 변형되거나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이 어렵다. 때문에 웨어러블 기기나 소프트 로봇과 같이 유연한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기술 분야에서 큰 장애로 작용해왔다. 공동 연구팀은 이에 착안해 유연한 고분자(Polymer)로 만들어진 얇고 유연한 판 형태의 구조(지느러미 구조)와 미세 유체를 이용해 물리적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연구했다. 연구를 통해 지느러미와 같은 핀 구조와 액체 방울 사이에서 생기는 유체-고체 간 상호작용의 역학을 파악해 신개념의 유연한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새 시스템을 활용하면 핀 구조의 색상과 물성치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출력하는 이미지의 색상과 패턴을 바꿀 수 있으며, 기존의 시스템에 비해 현저히 적은 에너지로 사용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전력 소모가 현저하게 낮은 LED 보다는 1000배, 별도의 구동 없이도 디스플레이 활용이 가능한 전자 종이 보다는 10배 더 에너지 효율이 높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응용하면 옥외 전광판이나 야외 경기장에 사용되는 대형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다. 통상 대형 디스플레이는 화면 크기 및 밝기 유지하기 위해 많은 양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제안한 미세유체 기반의 반사형 디스플레이 패널은 빛을 발생시키는 소자를 사용하지 않기에 전력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어, 기존 대비 매우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시스템은 또한 사람이 볼 수 있는 신호와, 적외선 카메라로만 볼 수 있는 신호를 동시에 보낼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진다. 이는 액체의 온도를 조절함으로써 가능하고, 이러한 접근을 통해 광학 신호에 숨겨진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인코딩 디스플레이 패널에의 활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적외선 카메라로만 볼 수 있는 신호를 사용해 국방 빛 보안 분야에 적용할 수 있고, 광고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도 응용이 가능하다. 특별한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는 할인 코드나 특별한 메시지를 광고에 녹여낼 수 있는 것.하종현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같은 화면에서 여러 종류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또한 높은 기계적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 곡선형·부드러운 표면의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디스플레이, 더욱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진 디스플레이의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미디어 기술과 다른 패러다임이 적용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아주대 연구팀은 이번 연구의 후속으로 디스플레이 및 픽셀의 소형화와 멀티 픽셀의 액체 공급을 위한 통합 시스템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의 가능성을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소프트 디스플레이를 이루는 단일 픽셀의 메커니즘. 액체를 천천히 배수하면 핀 구조가 왼쪽 방향으로 변형되고, 빠르게 배수하면 오른쪽 방향으로 변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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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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