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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3일 율곡관 혁신공유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아경장학재단은 우리 대학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지난 2007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올 2학기 아경장학재단 장학생은 총 28명으로 학부생 24명과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1명, 경영대학원 학생 3명이 선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장학생들과 홍순학 이사장을 비롯한 아경장학재단 관계자, 그리고 최기주 총장, 각 단과대학장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 ▲장학증서 수여식 ▲장학생 대표 감사의 글 낭독 ▲선임패 및 감사패 전달 ▲격려사(홍순학 아경장학재단 이사장) ▲축사(최기주 총장)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학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선임패 및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홍순학 이사장이 이병헌 이사(최고 69기)에게 선임패를, 최기주 총장이 김윤기 전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학기 아경장학 규모는 총 6400만원 상당으로 ▲아경장학(10명) ▲비전장학(3명) ▲아경글로벌장학(10명) ▲일반장학(1명) ▲아경포럼장학(1명) ▲아경축구부장학(3명)으로 나뉘어 지원됐다. 박다혜(환경안전공학과) 학생을 비롯해 각 단과대학을 대표해 아경장학(최고)생으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수업료 전액(법학전문대학원은 반액)을 지원받는다.아경장학재단은 아경장학을 비롯한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 및 연구비 지원 ▲시설 개선 ▲중증외상센터 지원 등 아주대학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74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재단의 누적 기부액은 20억2000만원에 달한다.이번에 선임된 아경장학재단의 이병헌 이사(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 69기)는 "미래와 비전이 보이는 아주대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후원하고 큰 기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기주 총장은 축사를 통해 "다국적 학생들에게 아주의 추억과 생활이 장학금과 보태져 큰 인상을 남길 것“이라며 "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장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2023학년도 2학기 아경장학재단 장학생>□아경장학(최고)▲박다혜(환경안전공학과) ▲정병준(전자공학과) ▲양동혁(경영학과) ▲김은경(국어국문학과) ▲한도영(경제학과) ▲강경오(행정학과) ▲이한(의학과) ▲김지훈(간호학과) ▲김건우(약학과) ▲김가연(법학전문대학원) □비전장학 ▲오준석(경영대학원) ▲오귀명(경영대학원) ▲김세인(경영대학원) □아경글로벌장학 ▲조국(e-비즈니스학과) ▲이현경(경영학과) ▲장연수(e-비즈니스학과) ▲김애진(글로벌경영학과) ▲최선아(글로벌경영학과) ▲NGUYEN, THI YEN NHI(경영학과) ▲DANG, THU HIEN(경영학과) ▲VU, THI HUONG LY(경영학과) ▲NGUY, THI THU THAO(경영학과) ▲HOANG, THI PHUONG THAO(경영학과) □일반장학▲양찬우(약학과)□아경포럼장학▲홍준선(경영학과)□아경축구부장학▲권성빈(스포츠레저학과) ▲박준혁(스포츠레저학과) ▲이재현(스포츠레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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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창업 기업 간의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경기 혁신 스타트업 Meet-up Day’를 개최했다. 예비·초기 창업자들과 관련 전문가·기관이 함께 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 지난 8일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창업 전문가와 관련 기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기술・경영 노하우와 창업 성장 주기별 문제 해결 경험을 공유했다.행사는 ▲세션1 : 스타트업 기술 특강 - 소부장기술융합포럼 성학경 위원장 ▲세션2 : 창업기업 사례 발표 - ㈜레티널 김재혁 대표 ▲세션3 : 스타트업 경영 특강 - ㈜엔젤식스플러스 신문범 대표 ▲세션4 : 창업기업 사례 발표- ㈜맞추다 이윤규 대표 순으로 진행됐다.특강을 맡은 성학경 소부장기술융합포럼 위원장(전 삼성전자 전무)과 아주대 동문인 신문범 ㈜엔젤식스플러스 대표(전 LG전자 사장, 기계 73)는 시니어 창업전문가다. 창업기업을 대표해 사례 발표를 맡은 김재혁 ㈜레티널 대표는 한양대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스타트업을 창업, 2016년 창업 투자라운드 시리즈 abc를 유치했다(누적 투자금 350억원). 이 회사는 오는 2025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맞추다의 이윤규 대표(소프트웨어 17)는 MZ세대 창업가를 대표해 발표를 진행했다. ‘맞추다’는 수험생의 문제 풀이 데이터 분석에 AI 기술을 적용해 성적을 올리고, 합격 기간을 단축시키는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전기기사 자격증 시험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스마트폰, 테블릿PC, 컴퓨터 등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으며 맞추다는 출판사와의 제휴 계약을 통해 질 높은 학습 콘텐츠를 수험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아주대 창업보육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수원도시재단과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꿈을 펼쳐 나가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나선 전문가 이외에도 수원특례시 기업일자리정책과, 군포산업진흥원, ㈜아이티센, 베스티안 특허법인 등의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아주대 동문인 신문범 ㈜엔젤식스플러스 대표(전 LG전자 사장)가 기업 경영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신 대표는 이날 참석한 창업자들에게 본인의 저서 <The Big Win> 100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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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AUT와 함께 하는 아주 인터내셔널 위크(Ajou International Week with AUT)’가 개최됐다. 사흘 동안 우리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되어, 외국인 학생∙동문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AUT와 함께 하는 아주 인터내셔널 위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우리 학교 가온마당을 비롯한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타슈켄트 아주(AUT, Ajou University in Tashkent)와 함께 행사를 개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시간 중계가 이루어졌다. 타슈켄트 아주(AUT)는 아주대가 지난 2021년 2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도시인 타슈켄트에 설립한 대학이다. 현지 정부가 제공하는 부지와 건물 등 하드웨어에 아주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결합한 형태로, 현재 6개 학과 4개 학년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AUT와 함께 하는 아주 인터내셔널 위크’는 7일 저녁 열린 외국인 동문 홈커밍 행사로 막을 올렸다. 우리 학교에서 수학했던 외국인 동문 7인이 직접 자리해 동문 후배들에게 아주에서의 추억과 본인의 지난 여정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참석해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과를 함께 했다. 행사는 도서관 1층 027라운지에서 열렸다. 국제교류팀은 외국인 동문 초청 행사를 위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동문들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아주 구성원을 대상으로 기억에 남는 외국인 동문 추천도 받았다. 영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아폴라비 아누(Aanu Afolabi, 정외 13) 동문은 이날 발표를 통해 “외국인 학생에게 돌아오는 기회가 적다고 생각한다면, 본인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찾아봐야 한다”며 “아주대학교는 언제든 기회를 줄 준비가 되어 있다. 꿈을 크게 갖자(Dream big)”고 말했다. 아폴라비 아누 동문은 우리 학교 정치외교학과 13학번으로 지난 2014년 외국인 유학생으로서는 최초로 기숙사 학생 대표를 맡기도 했다. 재학 당시 국제변호사가 되어 모국 나이지리아의 열악한 교육 여건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던 그는 졸업 후 영국으로 무대를 옮겼고 변호사의 꿈을 이뤘다. 그는 현재 대형 로펌 스캐든 압스(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에 재직 중이다. 아폴라비 아누(Aanu Afolabi, 나이지리아) 영국 스캐든 압스 변호사를 비롯해 이날 행사에는 ▲르저 진(Rize Jin, 중국) 중국 천진공업대학(Tiangong University) 교수 ▲더글라스 아수아코-페르카 아르힌코라(DOUGLAS Asuako-Ferkah Arhinkorah, 가나) 가나 환경보호국 책임자 ▲에린 포인덱스터(Erin Poindexter, 미국) 미국 파트너십 & 리소스 부처 코디네이터 ▲ 레이첼 리인(Liaochen Liyin, 중국) 알리바바 그룹 개발자 ▲테게그네 테스파예 헤일(Tegegne Tesfaye Haile, 에티오피아) 수원대 조교수 ▲테레시아 라티 두이(Theresia Ratih Dewi,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치푸트라대학 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써니바 브랫 슬랫(Sunniva Bratt Slette, 노르웨이) 스토어브랜드에셋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올리마콘 에거셰바 (Olimakhon Ergasheva, 우즈베키스탄) 학생은 영상으로 함께 했다. 둘째날인 8일에는 ‘스터디 어브로드 페어(2023 Study Abroad Fair)’와 ‘국제학생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해외 파견 박람회인 ‘스터디 어브로드 페어’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율곡관 혁신라운지에서 열려, 해외 파견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우리 학교 재학생들과 이미 해외 파견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재학생들이 관련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학생 컨퍼런스’는 이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교육’을 주제로 각국의 문화와 생각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학생 20여명과 누비아주 학생 10여명이 자리했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al Day)’ 행사가 아주대 가온마당에서 진행됐다. 캐나다와 중국,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자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의상과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퍼레이드도 펼쳤다. 줄다리기와 박 터뜨리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K-팝 댄스와 전통 댄스를 선보이는 무대도 마련됐다. 외국인 동문 홈커밍 행사에서 아폴라비 아누(Aanu Afolabi, 정외 13) 동문이 발표하는 모습도서관 카페에서 열린 외국인 동문 홈커밍 행사의 참석자들글로벌 프로그램 참여의 경험을 나눈 2023 Study Abroad Fair국제학생 컨퍼런스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과 누비아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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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장학’ 장학금으로 1억원을 쾌척한 이종철 대산재단 이사장의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10월31일 진행됐다. 우리 대학 경영대학원 동문인 이종철 대산재단 이사장은 지난 3월 ‘이종철 장학’ 기부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행사는 지난 10월31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렸다. 대산재단 이종철 이사장과 김정숙 실장이 참석했으며,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 성민제 경영대학원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이 자리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우리 대학 경영대학원 동문(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 43기)인 이종철 대산재단 이사장은 아경장학재단 제4,5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아경장학재단은 아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 2007년 4월 설립됐다. 재단은 그동안 장학금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 연구비 지원, 시설 개선 등 우리 학교의 다양한 분야에 기부해왔다. 이종철 이사장은 지난 3월 ‘이종철 장학’ 장학금으로 1억원을 쾌척한 바 있다. 이로써 이종철 장학금 기부액이 6억5000만원을 돌파했다. 이에 더해 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기부, 이종철 이사장의 누적 기부금은 총 6억5300만원에 도달했다. ‘이종철 장학’은 지난 2015년 제1기를 시작으로 9년동안 이어져 왔으며, 총 158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대산재단은 이종철 기부자가 고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2010년에 설립했다. 대산재단은 미래 인재에 대한 장학 사업과 장애인 복지재단·노인 복지재단에 후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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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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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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