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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과 육군 제3군사령부 법무참모부 MOU체결 위치 확인

우리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육군 제3군사령부 법무참모부가 법 관련 연구 및 교육의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진안 법학전문대학원장과 윤태영 교수 그리고 김진기 법무참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종합관에서 열렸다. 협약은 ▲ 법률 연구자료 및 지식의 상호교류 ▲ 재학생의 군사법 실무경험 기회 제공 ▲ 양 기관의 요청분야에 대한 상호 강의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진기 법무참모는 “아주대학교 리걸클리닉 법률상담을 통해 군 인권이 더욱 보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윤태영 교수도 “법률상담 이외에도 교육이나 연구 등에서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1259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7-15
- 16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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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8
파이낸셜뉴스, “‘AFTER YOU’로 혁신…김동연 총장” 보도 위치 확인

파이낸셜뉴스가 14일자 지면을 통해 우리 학교 ‘AFTER YOU 프로그램- 2015 여름 아주 글로벌 캠퍼스’와 김동연 총장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는 ‘AFTER YOU' 프로그램의 취지와 선발과정 뿐 아니라 ‘100만원의 기적’이라고 명명된 외부기금 모금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김동연 총장은 “계층이동이 원활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생각과 가치를 확신시키고 싶다”며 “아주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지와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 사회적 이동성을 제고하는 희망 사다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김동연 총장의 ‘AFTER YOU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 특강 내용도 소개했다. 특강에서 김 총장은 학생들에게 ‘왜 질문하지 않는가?’라는 의문을 던지며 “남에게 던지는 질문 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던지는 질문”이며 “질문을 만들고 해답을 찾아가다 보면 지금 보다 성장한 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1257
- 작성자통합 관리자
- 작성일2015-07-14
- 1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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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
축구부, 대학운동부 지원사업 선정 위치 확인

우리학교 축구부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지원하는 ‘2015 대학운동부 지원사업’에 선정돼 6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비를 지원받은 대학들 중 단일 종목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 사업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대학운동부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전국 80여 개 대학으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에서 개발한 대학운동부 평가 지표를 활용, 대학의 운동부 지원 현황과 평가 검증을 통해 대상대학을 선정했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는 이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운동부가 있는 대학들만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실사를 실시 선정했다. 지원비는 앞으로 훈련비와, 훈련용품구입비 그리고 대회출전비 등으로 사용된다. 조재형 학생처장은 “축구부 선수들과 운영진의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 대학스포츠를 선도하는 운동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255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7-14
- 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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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4
대학원 교학팀, ‘7월의 부서’로 선정 위치 확인

김동연 총장이 ‘7월의 부서’로 선정된 대학원 교학팀 직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13일 오후 율곡관 총장실에서 김동연 총장은 대학원 교학팀 이수영 과장과 이상현 계장, 박성인, 심규리 씨에게 CGV 영화관람권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장중순 대학원장과 이주희 총무처장을 비롯한 처장단도 함께 했다. 대학원 교학팀은 지난 3일 개최된 스티븐 패리(Stephen Parry) 호주 상원의장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이달의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대학원 교학팀은 우리 학교에서 11년 만에 개최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세심하게 준비, 참석한 아주 구성원들에게 한 마음으로 함께 일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부심과 감동을 안겨줬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시작된 ‘이달의 부서’ 시상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5월에는 교수학습개발센터가, 6월에는 LINC사업팀이 ‘이달의 부서’로 선정됐다.
- 125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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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디지털 휴머니티 사업단, 中 북경사범대와 MOU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인문 대학 특성화 사업단인 ‘디지털 휴머니티 사업단(단장 정경훈 교수)’이 중국 북경사범대 소속 경사문화창의산업연구원(京師文化創意産業硏究院)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지난 3일 북경사범대 경사문화창의산업연구원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상신 교수(국어국문학과), 언규 교수(문화콘텐츠학과)가 참석했다. 북경사범대 측에서는 샤오용량(肖永亮) 원장, 리유징(Fayee, 刘静) 북경사범대 문화창의산업연구원 학술연구부 주임 등이 함께 자리했다. 북경사범대 경사문화창의산업연구원은 북경사범대학교와 북경시 선전부가 함께 설립한 산-학-연 일체화 기관이다. 지난 2008년 9월 설립되어, 북경시의 문화산업 육성 정책과 교육을 지원하는 씽크탱크로 북경시로부터 연구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우리 학교 ‘디지털 휴머니티 사업단’뿐 아니라 인문대 소속 문화콘텐츠학과와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 학교 디지털 휴머니티 사업단은 중국 북경사범대에 이어 북경대 문화산업연구원을 방문하여, 향후 학생 상호 교류 세미나를 위한 협의도 진행하였다. 디지털 휴머니티 사업단은 지난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 특성화 사업(CK사업, 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에 선정된 우리 학교 6개 특성화 사업단 가운데 하나다. 인문대 문화콘텐츠학과와 국어국문학과가 주축이 되어 인문학과 문화콘텐츠의 선순환적 융합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 125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7-13
- 1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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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단’ 공식 출범 위치 확인

우리 학교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단이 지난 7일 공식 출범했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BRIDGE, Beyond Research Innovation and Development for Good Enterprises)’은 지난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한 사업으로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기술의 상용화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7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BRIDGE사업단 출범식에는 우리 학교를 포함, 이 사업에 선정된 20개 사업단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각 사업단은 우수 사례를 발표, 실용화 성과를 공유했다. BRIDGE사업은 대학의 창의적 자산이 지식 재산으로서의 완성도를 가질 수 있도록 기술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3년간 매년 150억원씩 총 45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자한다. 지난 5월 대학과 연구소 등 총 20개 사업단이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 학교는 국민대, 단국대, 서울과기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산학협력단혁신형에 응모했고 최종 선정됐다. 아주대 컨소시엄은 연간 5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BRIDGE사업은 2017년 시작되는 ‘포스트 LINC’ 사업계획의 필수요소로 통합 반영된다. 또 산학 간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교육부가 추진 예정인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PRIME)’과도 시너지를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화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브릿지사업을 통해 우리 학교가 갖고 있는 우수한 기술이 최대한 빨리 상용화될 수 있도록 연구와 추가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광교·판교 테크노밸리 등 우수한 지역적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창출형 산학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24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7-10
- 1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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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창의적자산사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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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
김혜선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위치 확인

김혜선(사진 우측, 생명과학과) 교수가 양성평등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6일 수여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고 김혜선 교수를 비롯한 공로자들에게 훈장과 포장 등을 시상했다. 김혜선 교수는 우리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센터장으로서 체계적인 여학생 커리어 교육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운영해왔다. 더불어 지역사회 여성 리더들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각종 리더십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앞장서 여성들의 의식 제고와 사회진출을 원활히 하는데 기여해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가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변화되어야 한다”며 “우리 사회 곳곳의 여성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사회 발전에 참여할 때, 우리가 바라는 발전과 번영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 1247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7-07
- 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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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교수, 최기용 학생 한국정보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위치 확인

전자공학과 이정원(좌측 사진) 교수와 박사과정의 최기용(우측 사진) 학생이 한국정보과학회의 ‘컴퓨팅의 실제’ 분야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정보과학회는 정보과학논문지에 실린 논문들 중 매년 5개 분야에서 한 편씩을 우수 논문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컴퓨팅의 실제’ 분야에는 110편의 논문이 경합을 벌였다. 수상 논문은 2014년에 발표한 ‘모바일 기기의 전력측정을 위한 휴대용 시스템’이다. 논문에 따르면 이 교수팀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이동 중인 모바일 기기의 정확한 전력측정과 분석이 가능해져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할 수 있게 돼 향후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모바일 상황인지 기술의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6월 25일 제주도에서 열렸다.
- 1245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7-06
- 16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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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지 우수논문상 (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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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4
호주 상원의장에게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 수여 위치 확인

스티븐 페리 호주 상원의장에게 3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스티븐 패리 상원의장은 2005년부터 현 집권당인 자유당 소속 상원의원으로 활약했으며 상원 부의장을 거쳐 지난해 7월 상원의장이 됐다. 우리학교는 패리 상원의장이 한국-호주간 정치인교류, 외교국방안보 협력, 경제통상 투자협력, 문화협력 등 양국의 국제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해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 학위수여식에는 김동연 총장, 장중순 대학원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대학원장의 학위수여 경과보고, 총장의 학위수여사 및 학위수여 그리고 스티븐 패리 상원의장의 학위수위연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총장은 “오늘 학위수여식을 통해 우리학교는 상원의장님을 아주가족으로 맞이하게 됐다. 앞으로 아태지역의 대표적 중견국인 우리나라와 호주의 협력기반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패리 상원의장도 “아주가족이 돼서 매우 기쁘다. 아주대와 호주는 물론 모교인 태즈매니아(Tasmania) 경찰학교와의 교류, 협력에 대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티븐 페리 상원의장은 7월1일부터 5일간 ‘2015 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차 방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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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7-03
- 1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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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위 후드를 입고 있는 상원의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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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77-5910
1242
전자공학과 학부생들 세계 최초로 반도체 트랜지스터 제작에 성공 위치 확인

전자공학과 학부생들이 세계 최초로 모스펫(MOSFET, 반도체 트랜지스터) 제작에 성공했다. 지난해 교육부 CK(지방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전자공학과 융합전자특성화사업단이 지원한 ‘전자종합설계’ 수업에서 30여명의 학부생들이 9개조로 나뉘어 각각 제작한 모스펫이 성능 측정에 모두 성공한 것이다. 최근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은 자기 분야에만 몰입해 제작기술 전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평가다. 심지어 반도체 구조조차 모르고 회사에 지원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있어 대학에서의 반도체 교육에 대한 전문가들의 지적이 많다. 융합전자특성화사업단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전자공학과 재학생들이 반도체 제작공정 전체를 실습해 반도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교육 목표를 삼고 있다. 모스펫 공정기술은 현대 반도체기술의 주축임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장비와 130여개의 공정을 거쳐야 하는 등 학부과정에서는 세계적으로 성공사례가 없었다. 융합전자특성화사업단은 CK사업에 선정되면서 장비와 전문인력 영입 등 반도체 교육에 필요한 여건을 갖출 수 있었다. 특히, 아주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EC 등에서 30여년간 근무한 반도체 장인 이종욱 교수를 초빙한 것이 큰 성공요인이 됐다. 학생들은 이종욱 교수의 지도로 반도체 공정을 매주 단계별로 진행해 구조적인 이해와 실습을 동시해 할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했던 이영재 학생은 “생명을 만드는 과정이라 느껴질 정도로 모스펫이 자식처럼 느껴졌다. 완성 후 태아의 움직임과 같은 전류-전압 특성 그래프를 본 순간 큰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도체 제작과 교육현장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학교로 진로변경을 결심했다는 이종욱 교수는 “반도체 회사 관계자들과 해외 대학들이 이번 성과에 대해 굉장히 놀라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공정을 경험한 우리 학생들이 분명 타대학 졸업생들에 비해 우위에 있다”며 “다음 학기에는 각자 공정을 설계해 다른 용도의 반도체를 만들도록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보기 (서울신문 2015년 6월 29일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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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7-03
- 17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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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77-5910
1240
‘AFTER YOU’ 참가자 위한 사전 교육 마무리 위치 확인

‘AFTER YOU 프로그램- 2015 아주 글로벌 캠퍼스’ 파견 학생들을 위한 사전 교육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됐다. 사전 교육은 학생들의 동기 부여와 현지 적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일 4시간씩 열렸다. 사전 교육 프로그램은 ▲영어 및 중국어 교육 ▲명사 특강 ▲문화 및 지역 이해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김동연 총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민승규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김홍국 하림 회장, 오종남 김앤장 고문, 박기태 반크(VANK) 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민승규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은 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농수산부 차관과 농진청장을 지낸 민 부사장은 농업경제학의 현주소와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가슴 뛰는 삶’을 살라고 조언했다. 오종남 김앤장 고문은 를 주제로, 김홍국 하림 회장은 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기태 반크(VANK) 대표는 반크의 설립 과정에 대해 소개하며 용기 있게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반크는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약자로 한국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한국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 주는 사이버 관광가이드이자 사이버 외교사절단이다. 그밖에도 김병관 교수(사회학과)가 를 주제로, Craig Milner 캐나다 Lethbridge 대학 교수가 를 주제로 강의했다. 고정한 교수(산업공학과), 김흥규 교수(정치외교학과), 소병천 대외협력처장의 국가 및 지역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첫 날 특강에 나선 김동연 총장은 “사회적 계층 이동이 어려운 사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아주대학교의 ‘AFTER YOU 프로그램’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타대생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기부를 받은 것 역시 ‘AFTER YOU 정신’을 아주대 담장을 넘어 우리 사회 곳곳으로 퍼뜨리고자 하는 시도”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미국 미시간대학과 존스홉킨스대학, 중국 상해교통대학에서 올 여름방학 4주 동안 고강도의 교육을 받게 되며 사전 교육 뿐 아니라 사후 멘토링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7월6일부터 진행되는 중국 상해교통대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생 파견이 진행된다. 미국 미시간대학은 7월13일, 존스홉킨스대학은 7월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가슴 뛰는 대학, 가슴 뛰는 삶’을 주제로 강의한 민승규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세기 나의 인생 설계’를 주제로 강의한 오종남 김앤장 고문> 적성·긍정·도전’을 주제로 강의한 김홍국 하림 회장>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설립 과정에 대해 강의한 박기태 반크 대표>
- 123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6-26
- 1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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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77-5910
1238
서형탁 교수팀 ‘그래핀 촉매 다이오드 소자’ 기술이전 성공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서형탁(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사진) 교수가 저전압 그래핀 수소 전극 기술을 기술이전하는 데 성공했다. 서형탁 교수가 지난해 개발해 국내 특허를 출원한 ‘그래핀 촉매 다이오드 소자’ 기술은 음이온을 이용해 저항을 조절하는 동시에 수소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에 수소를 이용한 에너지원 개발이나 화학센서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이 모색되어 오던 중 최근 U-헬스케어 기업인 ㈜바이오닉스로의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서 교수는 “이 전극 기술은 휴대용 수소수 생성기의 전극 소재로 적용될 예정”이라며 “일본 학계를 중심으로 수소수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수소수 상품화가 활발해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형탁 교수는 지난해 인하대 환경공학과 전기준 교수와 공동으로 ‘그래핀 촉매 다이오드 소자’를 개발했다. 관련 연구 결과는 네이처 출판그룹에서 발행하는 에 게재되기도 했다. 서 교수팀이 개발한 소자는 하나의 다이오드로 저항을 마음대로 조절해 전류를 제어하는 일종의 다중 스위치 기능을 할 수 있다. 이에 IT 집적 소자나 고감도 화학센서 분야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기대를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저항을 조절하는 동시에 수소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어 수소를 이용한 에너지원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사업과 나노소재원천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 123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6-25
- 1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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