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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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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김의겸 교수팀이 다양한 힘 조합이 가능한 자동화 로봇 보정 장치를 개발했다. 이에 로봇의 센서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연구 내용은 ‘다축 힘토크 센서의 정밀 보정용 다양한 힘 조합이 가능한 자동화 로봇 보정 장치(Automated Calibration Robotic System Capable of Producing Versatile Force Combinations for Multiaxis Force/Torque Sensors)’라는 제목으로, 자동화 및 제어 분야 저명학술지인 <IEEE 산업정보학학회 저널(IEEE Transactions on Industrial Informatics, IF: 12.3, JCR%=2.3%)에 지난 13일 게재됐다.이번 연구에는 아주대 기계공학과 대학원 황진학 학생(석사과정)이 제1저자로, 이우성·이세란 학생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주)에이딘로보틱스 김용범 박사(공동저자)와 김의겸 교수(교신저자)도 함께 참여했다.6축 힘/토크센서는 휴머노이드 및 다양한 로봇 시스템에서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하나의 센서에서 6축의 모든 힘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로봇이 섬세한 힘 제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를 자동으로 보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번 사람이 수작업으로 보정 작업을 수행해야 했다. 센서 초기 데이터를 원하는 힘의 단위로 변환 시켜주기 위해서는 보정 작업이 필요하다. 때문에 센서의 가격이 높아지고, 로봇 센서보편화에 한계로 작용해왔다. 6축 힘/토크의 보정은 단순히 한 축 방향의 힘만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6축 축방향의 모든 힘의 비선형성과 축간간섭현상(crosstalk phenomenon)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고난도의 기술력을 요구한다. 이를 자동화 시키는 것은 더욱 도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그동안 힘 센서 연구 활동은 많았지만 현재까지 이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했다.아주대 김의겸 교수 연구팀은 원천적인 새로운 메커니즘 개발부터 디자인, 제어, AI, 구현까지 원천 및 응용 기술 개발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6축 힘/토크에 대한 모든 조합을 구현하면서도 로봇 자동화가 가능한 로봇 시스템을 개발했다. 3개의 수직력과 3개의 수평력을 사용하여 6축 힘/토크를 생성하는 새로운 원리를 제안한 것. 국내에서 협동로봇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로봇 및 인간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용 센서는 필수적인 구성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아주대 연구팀의 연구 성과가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의겸 교수는 "공학자로서 사람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며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으면서도, 실제 산업과 사회에서 쓸모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위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기계공학과 김의겸 교수와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황진학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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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9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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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와 우즈베키스탄 경영대학원이 함께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첫 졸업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우즈벡 국적의 졸업생들과 최기주 총장, 장병윤 국제대학원장을 비롯한 아주대 구성원,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학위수여식은 ▲최기주 총장 학위수여식사 ▲장병윤 국제대학원장 학위수여식사 ▲파크히리딘 나비예프(Fakhriddin Nabie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참사 축사 ▲학위 수여 ▲시상 ▲학생 대표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우리 학교는 지난 2022년 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부 산하 교육기관인 우즈베키스탄 경영대학원(Graduate School of Business and Entrepreneurship, GSBE)과 복수학위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IT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가 육성을 필요로 하는 우즈벡 경제발전부의 적극적 협력 요청이 기반이 됐다. 복수학위 과정은 우즈벡 경영대학원에서 매년 참가자를 선발해 1~2학기 교육을 실시하고, 3~4학기에는 아주대 국제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형태다. 수업 연한은 1년 6개월로, 아주대 국제대학원에서는 국제경영학과 IT비즈니스 전공으로 수학한다. 졸업생들은 아주대 국제대학원과 우즈베키스탄 경영대학원(GSBE) 복수학위를 받게 된다. 이번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첫 졸업생들은 우즈베키스탄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재직 중인 인재들로 IT, 인사,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이 참여했다. 최기주 총장은 “GSBE 복수 학위 프로그램의 첫 졸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최 총장은 “스스로를 믿고, 자신의 신념에 기대어 큰 꿈을 꾸라”고 당부했다.장병윤 국제대학원장은 “아주대 국제대학원은 ‘변화’가 시작되는 곳”이라며 “졸업생 여러분이 이곳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어디를 가든 ‘변화’를 만들고 주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는 지난 2021년 2월 우즈베키스탄에 AUT(Ajou University in Tashkent)를 개교하고 아주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수출했다. 현재 전자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건축학과가 아주대 학사학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과정의 졸업생들은 아주대 졸업장을 받는다. 그밖에도 AUT 학위과정으로 한국어·경영학과, IT-비즈니스학과, 영어·경영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AUT 올 6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복수학위 프로그램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최기주 총장졸업생 대표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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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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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관리자 워크숍’이 우리 대학 관리자급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직원들 간 상호 교류와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지난 14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3학년도 관리자 워크숍’에는 아주대 관리자급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최기주 총장과 박재연 총무처장도 함께 자리했다. 워크숍은 ▲인사말(박재연 총무처장) ▲대학 주요 현안 발표(각 부서 팀장) ▲전문강사의 리더십 교육 ▲총장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주요 현안 발표는 국제교육센터, 기획팀, 미래전략팀, 교육혁신팀, 대학발전팀, 시설팀, 입학팀, 연구팀, 총무팀에서 맡아 진행했다. 최기주 총장은 발표를 통해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주요 국고사업 선정 ▲인프라 확충 및 개선 등 우리 대학의 주요 성과와 현안을 공유하고, 대학이 직면해 있는 대내외적 환경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또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아주대는 직원들 간의 상호 이해와 교류 확대를 위해 직급별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지난 7월 3회차로 나누어 실무자 워크숍을 열었고, 올 2월에는 관리자 워크숍을 마련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윤혜정 총무팀장은 “좋은 인력을 확보하고 또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대”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교육센터 이동렬 센터장의 현안 발표최기주 총장의 발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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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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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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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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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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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 양성 확대와 교육·연구 협력 강화를 위해 모빌리티 기업들과 산학협력위원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학교와 모빌리티 분야 기업 간 향후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우리 학교 최기주 총장, 김재현 정보통신대학장, 최수영 입학처장, 송봉섭 AI모빌리티공학과 학과장, 이교범 교수·정소이 교수(전자공학과), 이수목 교수(AI모빌리티공학과)가 자리했다. 기업 측에서는 LG전자 이상용 연구소장·이한욱 상무, 현대엔지비 오정훈 대표,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CTO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기업들은 지난 2022년부터 아주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연구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 운영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꾸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간담회에서는 우리 학교 송봉섭 AI모빌리티공학과장과 이교범 교수(전자공학과)가 'AI 모빌리티공학과 운영 현황'과 '미래 모빌리티학과 설립안'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산학협력위원회 구성원들과 ▲글로벌 인턴십 운영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협력 연구 강화 등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대 최기주 총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모두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우리 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첨단 산업 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 2023년 1학기 첫 신입생을 받았다. 우리 학교는 인공지능, 항공우주,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중인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에 따라 AI모빌리티공학과를 '미래 모빌리티학과'로 확대·개편중에 있다. 올해부터 ▲스마트 모빌리티 ▲임베디드 모빌리티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를 중점으로 특화교육과정 신설, 학생 및 교원수 증원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한편 간담회에 앞서 우리 학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리 학교 김경래 교무부총장과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CTO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플랫폼 운영, 위치 측정 기술 FIN개발,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구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스마트 모빌리티 우수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 산학협력 간담회 모습아주대와 카카오모빌리티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CTO와 아주대 김경래 교무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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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7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4-02-02
- 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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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5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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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3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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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1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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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지난달 19일 아주대 연암관에서‘Learning with AI'를 주제로‘제5회 사례기반 학습분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우리 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아주대·건국대·단국대·연세대 미래캠퍼스의 교육현장 내 인공지능(AI) 기술의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4개 대학 외에도 대학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신종호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손정훈 아주대 교무혁신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교육 현장도 변혁의 순간을 마주하고 있다”며 “AI가 이끄는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을 함께 살펴보고, 미래 교육을 구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진 강연에는 ▲아주대 : AI 코스웨어(Courseware 교과과정 프로그램)를 활용한 적응형 학습 도입 과정과 통찰 ▲건국대 : 기초학력지원을 위한 AI 코스웨어 활용 사례와 성과 ▲단국대 : 에듀아이 기반 교과 활용 모델 소개 ▲연세대 미래캠퍼스 :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에듀가이드 구축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건국대 대학교육혁신원 김아름 연구원은 기초학력 미달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건국대가 개발한 AI 코스웨어 ‘닥터쿠’의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단국대 EduAI센터 최호섭 센터장은 단국대의 AI기반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학습자용 챗봇 서비스 ‘단아이’와 교수자용 교수지식분석시스템 ‘데스크’의 개발 및 운영 과정을 소개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최영욱 기획처 과장은 재학생의 중도 이탈 방지를 위해 개발한 ‘에듀가이드’의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도 이탈 학생을 예측, 학생 성향에 맞춘 전공을 추천하는 학생관리 시스템으로 연세대는 에듀가이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최재원 박사는 아주대의 ‘AI 코스웨어를 통한 적응형 학습 도입 과정과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AI 코스웨어의 핵심 기능인 개인 맞춤형 기능을 어떤 비중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교수자의 역할과 교수학습모델이 달라질 수 있어, 그 비중을 적절하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우리 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개인별 최적의 학습 방법 제공을 목표로 데이터 기반 교수학습지원체제인 ATLAS(Ajou Teaching & Learning Analytics System) 시스템을 2014년부터 구축하고 활용해왔다. 2019년부터는 맞춤형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적응형 학습 정책 연구를 시작, 이후 알렉스(ALEKS), 피어슨(Pearson), 뉴턴 알타(knewton alta) 등 다양한 AI 코스웨어를 아주대 자체 학습관리시스템(LMS)과 함께 활용하며 효과적인 교수학습 모델을 제공해왔다. 일례로 지난해 비교과 과목 <수학1 마스터 프로그램>을 학습자 개인 맞춤형 진단이 가능한 AI 코스웨어로 운영함과 동시에 자체 시스템 ‘아주Bb’를 통해 온라인 튜터링(학습 상담·보충 강의)을 제공한 바 있다. 이처럼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최적의 교육 환경 구현을 위해 학습법 컨설팅, 학습 상담 프로그램, 학습법 프로그램, 최신 교수법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컨퍼런스 사회를 맡은 아주대 신종호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인사말을 전하는 손정훈 아주대 교무혁신처장아주대의 AI 기반 교육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교수학습개발센터 최재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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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9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4-02-01
-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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