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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한 ‘2020년도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 시상’에서 우리 학교가 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6월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전국 776개 기관, 5482개 연구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2020년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시설 시상’을 신설,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안전관리를 통해 연구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 기관과 시설을 선발하고 있다. 2020년 우수 기관으로는 아주대와 한국식품연구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세 곳이 선정됐다.우리 학교는 ▲연 1회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실험실 정밀안전진단 ▲수시 자체점검 ▲연 2시간 이상의 생물안전 교육 실시·이수 ▲의료폐기물 용기 제공 및 전문업체 수거 등 안전관리 전반의 우수성과 더불어 ▲생물안전관리 위원회 구성 ▲의료원 실험동물연구센터와 생물안전 홈페이지 통합운영 ▲생물안전 심의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전자변형생물체는 인위적인 유전자 변형을 통해 얻어진 새로운 동물, 식물, 미생물 등 살아있는 생물체를 의미한다. 현재 식품,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으나 항생제 내성, 생태계 교란 등 자연과 인간 및 동물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2008년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LMO법)」을 시행해 안전관리 등급에 따라 연구시설을 관리하고 있다.안전관리 등급은 유전자변형생물체가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병원성, 전염성, 위해도 등에 따라 1~4단계로 나뉘며, 등급이 낮을수록 위험도도 낮다. 현재 우리 학교는 의과대학과 약학과, 환경공학과, 생명과학과 등에서 1등급 시설 29개와 2등급 시설 41개를 운영하고 있다. * 사진설명 - 사진 왼쪽부터 생물안전 관리자를 맡고 있는 아주대 의대 김영선 연구강사, 생물안전관리 책임자인 정선용 의대 교수, 박형주 총장, 생물안전관리 위원장인 김경민 의대 교수, 의대 이외의 학과에 대한 생물안전관리를 맡고 있는 오기환 시설팀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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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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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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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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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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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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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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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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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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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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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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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주용 학생, 박현지 학생, 조수연 학생, 홍경수 교수, 이채린 학생, 손종욱 학생우리 학교 학생들이 ‘2020 부산 콘텐츠 유니버시아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기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로의 콘텐츠를 교류하는 영상 콘텐츠 창작 챌린지이다.지난 12월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개최된 이번 대회의 주제는 ‘24/7, 낯선 일상의 새로운 시선(New Eyes of Unfamiliar Routine)’이였다. 세계 10여 개국 200여 명의 대학생 영상 크리에이터가 참가했으며, 1차 선발을 거쳐 총 15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우리 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정주용, 박현지, 조수연, 손종욱 학생과 생명과학과 이채린 학생은 ‘아주나이스’팀을 이뤄 참가했다. 아주나이스팀은 ‘가을을 보내며’라는 제목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지도는 문화콘텐츠학과 홍경수 교수가 맡았다.뮤직비디오는 부푼 꿈을 갖고 대학에 입학한 20학번 신입생이 코로나로 인해 우울감을 겪으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음에도, 내년에는 못 이룬 꿈을 이뤄보겠다는 다짐으로 끝을 맺는다. 애니메이션과 실사로 구성된 영상 및 20학번의 심경을 잘 담아낸 가사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총연출을 맡은 정주용 학생은 “상을 받을 수 있을까 자신할 수 없었는데 교수님의 지지와 팀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활동을 해 보겠다”고 밝혔다.노래를 작사·작곡하고 직접 부른 조수연 학생은 “작업을 진행하면서 처음 도전해보는 게 많아 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지 못했다”며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애니메이션 작업을 맡은 박현지 학생은 “팀원들이 능력과 열정이 가득해서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구상부터 작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이 즐거웠다”고 전했다.학생들을 지도한 홍경수 교수는 “작사, 작곡, 애니메이션 경험이 없는 신입생들이 유튜브로 학습해서 영상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놀랐다”며 “신입생의 시선으로 코로나 시기 대학생활을 탁월하게 담아냈고 다른 나라 학생들과 공동제작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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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9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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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곽원진 교수가 포스코청암재단이 선정하는 ‘제12기 포스코사이언스 펠로’ 40인에 선정됐다. 이에 곽원진 교수는 재단으로부터 2년간 1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올해 총 40명의 사이언스펠로를 선정해 발표했다. 우리 학교 곽원진 교수(화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사진) 교수는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 선정됐다.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들이 자긍심과 안정감을 갖고 연구에 전념해 장차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사업이다. 재단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4개 분야의 기초과학, 철강, 신소재, 에너지 소재 등 3개 분야의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고 유능한 과학자 40인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박사과정 ▲박사후 과정 ▲신진 교수가 선발 대상이다. 우리 학교 곽원진 교수는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 ‘분자 네트워크 간섭을 이용한 차세대 이차전지 친환경 전해액 개발’을 주제로 신진 교수 펠로 부문에 선정됐다. ‘2021 포스코사이언스펠로’는 지난 6월1일부터 1개월 동안 332명이 지원해 8대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과정별로는 박사과정생 103명, 박사후과정 63명, 신진 교수 166명이 지원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심사는 7개 학문 분야 별로 전문위원 교수 21명이 연구계획 및 연구실적을 토대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 인원의 2배수 수준인 80여 명을 선정한 후, 국내외 저명 과학자들에게 평가의견서를 받고, 선정위원 교수 21명의 온라인 면접심사를 거쳐 40명을 최종 선발했다.올해로 12년째를 맞은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그동안 총 347명의 펠로에게 212억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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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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