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은상∙동상 수상
우리 학교 학생들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최로 열린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 및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로, 올해 첫 시범 개최되어 학생들의 데이터 활용능력과 판교 실증단지 적용 가능성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023년 12월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산학협력 협의체(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 정례 교류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2D 객체 검지(Object detection) ▲3D 객체 검지(Object detection) ▲도로별 교통 혼잡도 분류 ▲자율주행차량 경로 추정 ▲자유주제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열렸다.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됐다.
아주대 학생팀은 3D 객체 검지(3D Object Detection) 부문에서 은상을, 자율주행경로추정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두 팀 모두 AI모빌리티학과 송봉섭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은상을 수상한 학생팀(전자공학과 신규민·유지상, 기계공학과 진영완)은 차량 라이다 데이터 내 *6종 객체 검지 데이터 정확도와 ▲모델링 결과 출력 소요 시간 ▲문제 해결의 방법의 창의성 등 종합 점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동상을 수상한 학생팀(전자공학과 김성준·방지윤, 교통시스템공학과 최유민, 기계공학과 남윤헌)은 자율주행차량 라이다 데이터와 정밀 지도를 활용하여 운행한 경로를 추정했다. 평균 제곱 오차(MSE)로 정확도를 평가하면서 논리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판교제로시티는 사고제로/비용제로/규제제로/탄소제로 등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구축된 자율주행 실증단지이다. 국내 최초 ‘실도로 기반 자율주행 실증 및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실증단지’인 판교제로시티는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율주행 실증 및 인프라 운영 ▲자율주행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경기도·산학연 자율주행 협력체계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자율주행 실증지원을 통한 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 발굴, 자율주행 기술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도민 체감형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 등을 시험하고 있다.
*대상 6종 객체: 승용차, 보행자, 트럭, 버스, 자전거, 오토바이
# 위 사진 설명 : 3D 객체 검지(3D Object Detection)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아주대 학생팀
자율주행경로추정 부문 동상을 수상한 아주대 학생팀